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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호텔/울산숙소] 울산 리버사이드호텔 스탠다드 1박 후기:)

김뿌우 2018. 5. 30. 21:39

포스팅이 늦었군용.

 

 

울산에서 스타즈호텔에 이어 두 번째로 묵었던 호텔,

리버사이드 호텔입니다:)

 

태화강변에 위치한 뷰 좋은 호텔!

 

 

 

첫 번째로 묵었던 호텔, 울산 스타즈 호텔이 궁금하시다면?

 

 


 

 

 

 

 

 


 1. 리버사이드호텔 찾아가기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20

 

주소에서 알 수 있듯이, 젊음의 거리에 위치해있는 호텔!

 

젊음의 거리, 중앙시장과 연결되어 있어요:)

 

위치가 아주 굿입니당!!!

 

 

 

주차는 스타즈호텔과 마찬가지로 기계주차입니다.

1층이 주차장이고 바로 기계주차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주차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아주 친절하십니다:)

 

 

 

 


 2. 리버사이드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리버사이드호텔은 출입구로 나오면 젊음의 거리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호텔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대신 숙소에서 찍은 뷰는 밑에서 공개할게요^^

 

 

 

체크인  15:00(3PM)

 

체크아웃  익일 12:00(12PM)

 


저는 '27시간 스테이 PKG'를 구입해서 갔었기 때문에

정오 입실 가능, 3PM 퇴실 가능했습니다^^

 

 

 


 3. 스타즈호텔 내부 사진 & 객실 뷰


 


체크인 할 때, 27시간 패키지로 예약한 걸 프론트 직원이 모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체크인 하면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지 물었더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27시간 패키지로 예약했다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예약을 확인하는 것 같던데...

 

미리 고객이 어떻게 예약했는지 체크해서 체크인할 때 그에 맞춰서 설명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체크인 할 때,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건데도 마음이 상해버려서...

사진을 너무 안 찍고 대충 찍었어요ㅠㅠㅠㅠ

나중에 후회했다는요...

 

 

 

 

 

 

막 찍은 사진ㅠㅠㅠㅠ

 

지하 1층에는 세미나실/피트니스 센터가 있네요.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1층은 주차장만 있어요.

여기는 로비와 프론트데스크가 2층에 있습니다.

2층에 편의점, 흡연실, 더라운지가 있어요.

3층부터 20층까지 객실이 있습니다.

 

1층에 프론트데스크가 없어서 그런건지,

 

엘리베이터로 객실로 올라갈 때는 객실카드키를 찍어야 층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2층 프론트는 따로 찍지는 않았는데 딱 호텔 느낌의 프론트예요.

 

프론트데스크 오른쪽에 작지만 아늑한 로비 공간이 있고 흡연실과 컴퓨터가 있어요.

 

 

 

 

 

 

프론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24시간 운영 중인 작은 편의점이 있어요.

 

간단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네요.

 

밖으로 나가도 젊음의 거리라서 먹을 수 있는 식당, 술집도 많고 편의점도 있어요.

 

 

 

체크인 할 때, 웰컴드링크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 or 오렌지쥬스 중에 1잔 받을 수 있습니다.

2명이 묵어도 1잔 주더라구요ㅠㅠ

 

 

그건 2층 더라운지에서 받을 수 있어요.

조식도 2층 더라운지입니다.

 

편의점 지나서 쭉 들어가면 있어요.

 

 

 

 

 

 

여기서 쿠폰 주고 음료 받으시면 되구요.

 

테이크아웃 잔에 달라고 하니까 얼음 넣어서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주시더라구요^^

 

매우 친절하셔요.

 

 

 

 

 

조식은 여기서 먹는데

테이블도 몇 개 없고 굉장히 작아요.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아침에는 조식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듯요.

 

음료랑 토스트, 과일 정도로 소박하게 나오는 느낌?

미리 찾아보고 가서 조식은 생략했어요.

 

전날 스타즈에서 거하게 조식을 먹은 터라..

굳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참고로 조식은 7:00~9:30AM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카드키 찍어야 층수 버튼 누를 수 있어요!

 

저희는 16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야호!

 

 

 

 

 

센스있다고 생각한게 조명을 비춰서 방번호가 그림자로 보이게 해놨더라구요.

 

이게 마음에 들었다는ㅋㅋㅋㅋㅋ

 

 

 

 

 

방은 엄청나게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던 건 침대 앞 공간이 꽤 넓어요.

 

그리고 침대 옆에 쇼파가 있는데 누울 수 있는 널찍한 쇼파여서 좋았어요^^ 실용적입니당

 

 

침대 옆에 미닫이 문이 있는데 열어보면 쨘 하고 작은 주방이 등장합니다.

 

레지던스 호텔이라고 하더니 세탁기에 싱크대, 인덕션이 있어요.

모두 다 잘 작동하더라구요.

 

그런데 따로 식기가 없어요. 흠.

 

그래서 실제로 음식이나 그런 걸 해먹어도 되는건지?

 

그게 의아했어요.

 

 

입구에서 들어가면 화장실과 방 사이에 냉장고랑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그리고 수납장도 많아요..^^

 

여기서 살 수 있으면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깔끔

 

한가지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변기에 앉는 공간이 좁다고 해야 하나요?ㅋㅋㅋㅋ

 

가보시면 공감하실 듯요

 

 

 

 

 

낮에 입실해서 찍은 뷰!

 

캬~

 

뷰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태화강변에 위치해서 최고의 뷰를^^

 

 


요건 밤에 흔들려서 찍은 뷰^^

 

밤에도 뷰가 좋아용

 

 

 


 4. 리버사이드호텔 총평


 

 

좋았던 점

 

매우 깔끔하다.

스타즈와 비교한다면 조금 더 넓어서 좋아요!

레지던스호텔이라 주방도 있고 전자렌지, 냉장고도 큼지막해서 좋아요:)

젋음의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번화가가 나가면 바로 있어요. 접근성 최고!

주변에 쇼핑할 수 있는 곳이나 먹을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흡연자라면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뷰가 아주 좋아요

 

 

 

 

아쉬웠던 점

 

기계주차

조식이 아쉽... 조식 공간도 작고 메뉴도 적어보여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이렇게 적고 나니까 스타즈호텔에 비해 리버사이드호텔 장점을 더 많이 적긴 했는데..

둘 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개인적으로 두 곳을 비교하자면,

스타즈호텔이 로비나 직원 응대가 좀 더 호텔 같은 느낌이었구

리버사이드호텔은 좋은 모텔 같은 느낌?!

 

룸 컨디션은 둘 다 최고였는데,

지내기에는 리버사이드가 훨씬 편안했던 것 같아요.

 

 

 

둘 다 추천드리지만 한 곳에서 묵으셔야 한다면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참고하셔서 맞는 곳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제 돈 주고 숙박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