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집 소개입니당.
엄청 엄청 오래 전부터 가던 맛집!
처음 간 게 2011~2012년 정도였던 것 같네요.
우연히 검색해보고 하다가 알게 되어서 갔던 곳인데
가성비 좋으면서 정말 맛있어서
(가성비만 좋으면 이렇게 계속 가지 않습니당..)
지금까지 꾸준히 가는 곳입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2층에 위치해있어요.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 이용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뭔가 간판에서 느껴지듯이
오래된 가게구요ㅎㅎㅎ
안도 엄청 깔끔하거나 고급지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런 거 중요하게 따지신다면 잘 생각해보고 가심이...
(그렇다고 위생이 안 좋고 그런 건 아니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가게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 했네요.
옛날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최근(?) 몇 년 전부터 테이블을 올려둬서 더 편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어요.
벽시계 걸려져 있는 왼편에 보이는 공간에는
룸으로 된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더라구요.
(룸에서는 식사한 적이 없어서 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깨알 소개!
처음에 '덴포라'라는 이름을 보고 일본어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Tempora --> 고대 그리스어로 계절의 진미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랍스터=바다가재에 대한 상식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코스와 단품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코스로만 먹어봤어요!
코스도 양이랑 구성 메뉴에 따라 1인 기준 금액이 달라집니다.
저는 항상 1인 500g 기준 40,000원으로^^
대식가 아니시면 양 충분하구요~
저는 구이가 좋아서 이렇게 먹는데
회로도 먹고 싶으시면 더 비싼 코스로 드셔보시면 될 듯 해요.
<코스 구성>
1. 야채샐러드/계란찜(동절기만 제공)
2. 계절별 기본 에피타이저 3가지 이상
3. 캘리포니아롤
4. 생선조림
5. 가재 메인요리
6. 어묵탕
7. 알밥
8. 후식
예전에는 구이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 더 다양했던 거 같은데 구성을 줄였네요~!!
양념치즈구이
마늘구이
매운토마토구이
허니버터구이
--> 4가지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인당 따로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샐러드
새콤하니 맛있어요.
2. 계절별 기본 에피타이저
3. 캘리포니아롤
4. 생선조림
롤은 인당 2개씩해서 총 4개가 나오구요. (맛있음)
연어회 2점 (맛있음)
랍스터 살로 만든 샐러드 느낌? (보통, 괜찮았어요)
야끼우동(맛있어요) 그리고 생선조림(비리지 않네요. but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생선은 볼락이라고 하시더라구요.
5. 가재 메인 요리
저는 양념치즈구이와 마늘구이로 주문했어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ㅠㅠㅠㅠ
사진으로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ㅠㅠㅠ(꿀꺽)
6. 어묵탕
7. 알밥
8. 후식
???????????????????
후식이 없었음...ㅠㅠㅠㅠㅠ
이 날 깜빡하고 후식을 안 가져다 주신 건지,
아니면 제가 알밥까지 먹고 빨리 일어선건지 모르겠네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전에는 푸딩 비슷한 게 나왔던 거 같아요.
영업시간: 낮 12시~밤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4시~5시 (1시간)
랍스터 도시락이랑 랍스터 라면 광고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따로 먹어보진 못했는데
요즘 같을 때 가게에서 식사가 꺼려지시면
랍스터 도시락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중동역 2번, 4번 출구로 나와서 하모니타워마브러스 끼고 돌면 바로 있어요!
덴포라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3000원 지원해주시더라구요.
가게 바로 앞에 갓길에 주차하시는 경우도 많던데
특히 평일은 주정차단속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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